총 게시물 :420건, 페이지 : 3/84
온라인 명예기자단 조아연
가을철 산책하기 좋은 공원 찾으시는 분들계신가요? 오늘 소개하는 사화공원에 있는 39사단 역사전시관은 전시도 관람하고 주변산책하기도 좋은 곳이랍니다. 아이들이 모험체험을 하면서 뛰어놀고 데크에서 쉬어가고 산책하고 식물을 구경하기에 좋은 곳이지요. 입구에서 의창동 관광안내도를 살펴보았어요. 창원의 뿌리 의창동 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안내되어있어요. 39 DICVISION MUSEUM은 빨간 벽돌로 예쁘게 만들어져 있어요. 바로 옆에 카페도 있어서 차 한잔 마시고 힐링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무엇보다 주차도 편리하고 걸어가는 길이 참 잘 조성되어있어요. 가을 하늘과 구름을 감상하며 걸어봅니다. 역사전시관 앞에 잔디도 푸르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네요. 사화공원은 야외전시장, 공연장, 김종영미술관, 어린이정원, 전망대 등 생각보다 넓어요.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하는 역사전시관은 아이와함께 방문하기 좋아요. 카페에서 커피한잔 마시기에도 좋고 푸른 잔디를 바라보며 가을을 느껴볼 수 있어요. 카페 바로 옆에 위치한 역사관은 들어가는 곳을 따라 관람해봅니다. 제 39 보병사단 부대소개를 시작으로 시작됩니다. 1955년 경기도 포천에서 창설되어고 사단은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든지 달려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요. 진주대첩의 명장 충무공 김시민 장군 그리고 39사단가를 찬찬히 읽어봅니다. 또한 39사단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어요. 사단 창설부터 1950년대 역사부터 알아갈 수 있답니다. 1970년대 기반조성기 1980년대 11군단 예속 변경 및 보병 제39향토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1990년대 발전도약기 그리고 2000년대 변화개혁기 2010년이후 부대활동까지 사진으로 한눈에 담을 수 있었어요. 39사단훈련, 대민지원, 부대내활동 개인훈련 전술훈련 등 대민지원까지의 활동을 하였네요. 총 관람시간은 약 10분~15분이면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중앙공원 근린공원 사화공원까지 알아갑니다. 경남지역의 향토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육군 제39보병사단이 60년간 창원의 시대를 마감하고 2015년 새로운 함안시대를 시작했고 이후 39사단 창원 이전까지 역사를 한눈에 알아보았습니다. 사화공원 산책도 하고 39사단 역사전시관에서 역사를 살펴보고 알아가기에 참 좋은 곳이랍니다. 아이와 함께하면 경사로 체험놀이, 숲속 성곽체험놀이, 짚라인체험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특히 가을철 가볍게 산책해보는건 어떨까요?
23.11.13.온라인 명예기자단 임용석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경화역은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죠. 봄에 와 봐야 할 이곳을 가을에 찾았습니다. 가을 모습은 어떨까하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비록 벚꽃은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봄기운을 가진 듯한 경화역 모습이었습니다. 아마도 길게 늘어진 벚나무들 때문이지 않나 싶어요. 게다가 11월인데도 따뜻한 가을 날씨가 한 몫 합니다. 경화역 공원 경화역 공원 입구로 들어가면 되지만, 길게 이어지는 기찻길을 마주하고 싶은 마음에 공원 맨 끝으로 이동하여 방문했어요. 가을을 맞이한 경화역은 한적한 모습이었어요. 그래도 우람한 벚나무들이 양쪽으로 펼쳐진 모습은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공원 중앙에 벚나무가 유명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포토존이 있더군요. 새마을호: 경화역 홍보관 경화역에는 늘 서 있는 새마을호 열차가 있습니다. 바로 홍보관인데요. 창원 일대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동시에 지역 역사를 보여주는 곳인데요. 창원에 대해 좀 더 많은 사실을 접하실 수 있어요. 기차 한 량은 군항제홍보관, 다른 한 량은 창원시 홍보관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옛날에 사용했던 기차표와 완행열차 모습을 찍은 사진이었어요. 옛 생각이 나더군요. 서울을 완행 열차로 12시간에 걸쳐 갔던 그 시절이 떠올랐어요. 엉덩이가 정말 많이 아팠었죠. 홍보관에서 나와 기차모습을 찍으니 마치 기차 여행하는 느낌을 들었습니다. 작은 역사 경화역 사람이 들어갈 수는 없지만, 작은 모형처럼 만든 경화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 경화역은 폐역입니다. 그래도 가끔씩 기차가 지나가는 곳인데요. 통해역에서 출발하는 화물열차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의 문구를 보면 이런 말이 있어요. ‘평소 화물 열차가 수시로 운행 중인 철도이므로 안전에 유의 바랍니다.’ 솔직히 너무 공원 같아서 과연 기차가 지나갈까 싶기도 해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분명 기차가 지나가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벚꽃향기 품은 가을 전경 경화역은 역시 벚꽃이죠. 비록 지금은 가을이라 꽃은 없지만 그래도 길게 뻗은 벚나무들이 여전히 벚꽃향기를 품은 듯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특히 한쪽에 마련된 평상과 테이블은 봄맞이 손님으로 가득했던 곳이라 생각하니 자연스레 봄 그림이 그려지더군요. 벌써부터 내년 봄이 기다려집니다.
23.11.07.온라인 명예기자단 백은영
청명한 가을 하늘과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어디든 여행하기 너무 좋은데요.저는 그중 혼자 걸으면서 사색에 잠기기도 좋고 멋진 가을 풍경을 볼 수 있는 위양지에 다녀왔어요. 액자 포토존에 담긴 위양지와 완재정은 한 폭의 그림 같았답니다. 밀양 여행 위양지라는 신라시대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든 저수지에요. 백성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위양지라 부른다고 해요.저수지 가운데 5개의 작은 섬과 완재정이 있으며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어요.특히 위양지는 이팝나무 꽃 필 무렵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인데요. 가을 단풍 물들어가는 지금 방문해도 너무 좋았어요. 위양지 주변으로 오래된 버드나무도 자생하고 있어서 운치를 더해준답니다. 위양지 안에 있는 작은 섬들은 이렇게 다리를 연결해놔서 완재정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완재정으로 가는 길 이정표가 표시되어 있어요. 완재정으로 향하는 길은 외길이라 좁은 편이에요. 옆으로는 저수지이니 아이와 함께 건너실 때는 주의해주세요. 완재정은 안동 권씨 위양 종중의 입향조인 학산 권삼변을 추모하기 위해 1900년 후손들이 위양못에 세운 정자에요. 권삼변은 위양못 저수지 가운데 정자를 세우고 싶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250여 년이 지난 뒤 후손들이 완재정을 지었어요.처음에는 배로 출입했으나 현재는 다리를 놓아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해요. 특히 완재정 담장 사이에 나 있는 협문이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협문의 액자 뷰가 예술인데요. 이곳에서 사진과 영상을 담기 위해 주말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기도 한답니다. 협문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잔잔하게 흐르는 위양지 위로 빛이 반사돼서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위양지의 풍경과 억새가 조화를 이뤄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완재정 둘러본 다음 위양못을 따라 한 바퀴 산책했어요. 위양지를 따라 산책로가 잘되어 있어요. 코너를 돌면 위양지가 이렇게 한눈에 들어온답니다. 위양지 반쯤 돌다 보면 이렇게 예쁜 초승달 위양지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포토존에서 바라본 완재정의 가을 풍경이에요. 주변으로 여기저기 물들고 있어서 11월 방문하면 더 멋진 풍경을 감상할수 있을 거예요. 큰 나무들이 양쪽으로 자라 있어서 산책로는 이렇게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고 곳곳에 벤치들이 놓여 있어서 앉아서 물 멍하기도 좋아요. 정자와 액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액자 포토존에서 인증샷도 놓치지 마세요~ 위양지 한 바퀴 돌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완재정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어요왜 권삼변이 이곳에 정자를 짓고 싶어 했는지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밀양 여행 중이거나 계획 중이라면 위양지의 가을 풍경을 놓치지 마세요. 가을 풍경 보면서 위양지 한 바퀴 도는 것만으로 힐링 그 자체랍니다.
23.10.31.온라인 명예기자단 윤근애
한낮의 태양은 뜨겁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서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입니다.가을에 피는 대표적인 야생화인 구절초가 활짝 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밀양 삼문 송림 구절초 단지를 찾았습니다. 밀양 삼문 송림 구절초 단지를 찾아오시는 길은 밀양 문화회관이나 청소년 수련관을 검색해서 오시면 되는데요. 구절초 단지 입구 또는 청소년 수련관 안쪽에 무료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평일에는 복잡하지 않으나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구절초 단지를 찾기 때문에 아침에 오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송림과 어우러진 구절초 단지는 연인과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사진작가들의 촬영 명소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답니다.삼문 송림 구절초는 10월 9일 70% 정도의 개화 상황을 보이고 있어 이번 주말에 찾으시면 송림 숲을 하얗게 물들이고 있는 구절초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을에 피는 대표적인 야생화인 구절초는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식물이며 구일초(九日草), 선모초(仙母草)라고도 부릅니다. 구절초는 처음 개화할 때는 약간 어두운 분홍색이지만 점점 하얀색으로 변해가는데요. 구절초는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9월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구절초는 한국, 일본, 중국, 시베리아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번식합니다. 구절초는 예부터 부인병에 좋은 약재로 사랑받던 한약재 중 하나로 딸이 시집갈 때 보내는 혼수 품목에 들어가던 약재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음력 9월9일에 구절초를 채취해 잘 말려서 생리통, 생리불순 등이 있을 때 달여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구절초는 들국화의 하나인데요. 맛은 대단히 쓰며 성질이 차고 독이 없으며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고 간장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 한다고 합니다. 오래전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는 떡을 보관할 때 쉽게 상하지 않도록 구절초 잎을 얹어 두기도 했답니다. 구절초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놀 등 지질 성분과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 주어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구절초는 일반적으로 자연과 연결된 신선함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꽃으로 여기는데요. 구절초의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하네요.구절초는 들에 피는 꽃이라 소박해서인지 가을 여인, 순수를 뜻하기도 하는데 중국에서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식물로 여겨서 신선함, 아름다움, 새로운 시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답니다. 소박하고 토속적이고 정감이 넘치는 하얀 꽃인 구절초는 국화과 고유종으로 서민의 꽃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구절초 꽃을 잘 말려서 베개 속에 넣어 사용하면 머리를 맑게 하여 두통을 없애고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삼문 송림 구절초 단지에는 야자 매트가 깔려 있어 걷기 좋으며 구절초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구절초 조형물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그동안 송림 구절초 단지에는 흰색 종류의 꽃이 많았는데 올해는 보랏빛 구절초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삼문 송림 구절초 단지에는 밀양시 최초의 상수도 수원지 시설물이 두 곳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콘크리트 구조물로 된 상수도 시설물은 1933년 3월부터 내일동 관아 인근 지역으로 수돗물 공급을 했던 시설물인데요. 2007년 5월에 가동이 중단되고 시설물은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마치 하얀 눈이 내린 것 같은 구절초를 감상하시고 둑길을 넘어가면 밀양의 대표명소인 영남루가 보이고 울창한 소나무 군락지 송림 공원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예전부터 아름드리 소나무 숲으로 유명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산책을 즐기는 명소입니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송림 공원에는 곰솔 650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곰솔은 경남 제260호 산림유전자 보호림으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송림 공원은 솔숲 따라 황토길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는 시민들을 종종 볼 수 있답니다. 소나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무로 전국 산야에서 흔하게 자라는 상록의 침엽 교목이며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데요. 바람과 염분에 저항성이 강해 바닷가에서 방풍림으로 심기도 하는 곰솔은 해송, 흑송이라고도 합니다. 잎이 소나무의 잎보다 억센 까닭에 곰솔이라고 부르며 줄기 껍질의 색깔이 소나무보다 검다고 해서 흑송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소나무 그늘이 만들어주는 산책길을 걷다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평상도 마련되어 있으며, 지나가는 열차의 모습과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물멍하기도 좋은 곳이랍니다. 가을 향기를 가득 담은 삼문 송림 구절초 단지와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산책하며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23.10.19.온라인 명예기자단 이도윤
“남강의 모래톱으로 눈을 씻으며 시원한 강바람을 즐길 수 있는 길, ‘처녀뱃사공 노을길’ 1코스 악양생태공원길” 함안악양생태공원은 남강과 함안천이 합류하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악양루나 악양생태공원 둑에서 감상하는 노을이 일품인 곳입니다.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 1418에 위치한 악양생태공원길은 가을이면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물결을 이루는 곳으로 방문객들이 해마다 찾는곳입니다. 가을 햇살에 산들산들 부는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가 피어 있으며, 핑크물 리가 핑크색 파도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들어옵니다. 파란 가을 하늘에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그리고 붉은 풍등이 떠 올라 있는 색감이 묘하게 대비되어 멋집니다. 갖가지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이 있는 곳 아래로도 코스모스가 피어 있네요. 악양생태공원의 기다림의 종 앞에서는 방문객들이 종을 치기 위해 줄지어 서있습니다.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풍경을 배경삼아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길은 이 계절이 아니면 놓치고 마는 자연의 아름다움이지요. 강을 바라 보면서 걷는 코스모스길에서 가족,연인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합니다. 같은 모양에 저마다 다른 깊이 있는 색상이 참 곱습니다. 남강과 함안천이 합류하는 곳에서 바라보는 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나무놀이터가 있으며, 정자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강 전망을 보러 옵니다. 맑고 푸르른 강물이 내려다 보이는 강물줄기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그 아래로는 국민애창곡 ‘처녀뱃사공’노래비가, 6.25전쟁으로 부산으로 피난 온 작곡가 윤부길씨가 악단을 이끌고 서울로 돌아가면서 가야장을 거쳐 대산장으로 갈 때 처녀가 배를 저어 건네주는 것을 노래로 만든 것입니다. 잔디마당과 주차장 가기 전에 넓게 잘 자란 핑크뮬리는 아름다운 색감으로 물들이며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인증샷을 찍으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저마다의 포토존을 만들어 냅니다. 잔디마당에서는 9일까지 열기구 타는 체험도 할 수 있어요. 생태연못 수면위에도 알록달록 대형 풍선이 띄어져 있으며 달모양도 하늘에 높이 떠 있습니다.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강과 잘 어울리는 코스모스길과 핑크뮬리가 둥실 떠 있는 열기구가 멋진 악양생태공원으로 나들이길 어떨까요?
23.10.17.